Twothousand Miler들
이만호
2008.10.29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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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산에 다니면서 좋은 것이 좋은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다.
산에는 악연이 없다 듯이 꾸밈없는 사람을 만난다.
내가 만난 이 두 사람은 해탈의 경지를 맛 본 사람들이다.
일체의 속박에서 벗어 날 줄 아는 용기 있는 사람들이다.
필요한 것을 얻으려 하지 않고 불필요한 것을 버릴 줄 아는 사람들이다.
마음이 자유로운 사람들이다.
4-5개월을 산 위를 걷는다는 것은 고난이고 수행이다.
영적인 행위다.
그래서 해탈한다.
그들이 부럽다.
조지아에서 5월 7일 출발하여 4개월 20일동안 14개주를 관통하는 애팔라치안 산맥 트레일을 한인 최초로 완주한 이운선 대원(왼쪽,47세)을 조지아산악회 장효건회장이 소개하고 있다.
애팔라치안 산맥은 2176마일로 서울-부산거리의 7배이며 백두대간의 5배길이에 해당한다.
아래 사진의 털보 김기준 대원(왼쪽 2번째, 35세)은 5월 25일 메인주를 출발하여 이운선(오른쪽 두번째)의 북상과는 반대로 남하하여 10월 25일 대장정을 마쳤다.
이 둘은 산에서는 길이 엇갈려 만나지는 못했다.
속세에 내려 온 지금도 산속을 걷는 꿈을 꾼단다.
여기 모인 우리들
산에서 정화되고 순화된 이들의 향기를 맡으며
같은 꿈을 꾸고 싶어 한다.
댓글목록 3
청파님의 댓글
해산의 장고끝에 이들이 탄생했읍니다
축하한다는 말보다 그경험으로 이삶의 역경도 쉽게 넘어다니기를 바람니다
우리 이운선대원 김기준대원 정말 휼륭했읍니다 만세ㅇㅇㅇㅇㅇ
PonyTail님의 댓글
PonyTail님의 댓글
안오셨내요~~~ㅇ
우리 삐졌씁니다
시간 내서 구경 오세요~~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