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訃 音 - 김의경 회원님

목현수
2012.07.16 09:44 1,566 2

본문

訃 音

조지아 산악회 김의경 회원님께서 오늘 2012년 7월 15일 영면하셨음을 알려드립니다.

영결예배:
7월 16일 (월) 오후 8시, 리 장의사 (전화 770-401-7616)
주소: 4067 Industrial Park Drive, Norcross, GA 30071
(Buford hwy South 방향으로 내려오다가, North Berkeley Road를 만나서 우회전.
철도고가도로 지나자마자 좌회전해서 들어오면서, 오른쪽으로 입구)

고인은 지난 오랜시간 조지아산악회에서 활동 하셨습니다.
많은 산악회원이 참석하시어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기 바랍니다.

발인예배:
7월 17일 (화) 오전 11시, 리장의사
주소: 4067 Industrial Park Drive, Norcross, GA 30071


산악회 문의전화 678-687-1314 (회장 우원배)

댓글목록 2

GaangC님의 댓글

GaangC 2012.07.16 12:16
삼가  弔意를  표하나이다.
본회의  회원으로서  이십수년전  백두산 동계 등반때  함께 했든  동반자로서
이민 초기의  이웃으로서  이런저런  연유로  함께했든  세월이 꽤나 됐었는데 . . . . . .
아니  왜  버어써  가셔야만  했나이까 .  問病  한번  제대로  못한채  이대로
영면하심을  맞아야하는  또래의  동료로써 감히  뭐라  여쭐 人事말이  없네예.
다만  仁兄 의  冥福을  빌따름임니다.  고히  잠드소서.

而山님의 댓글

而山 2012.07.18 08:15
잘 가시게
89백두산 동지
당신의 장례를 집례하신 목사님은
아우가 마지막까지 아멘이란 단어를 외었다는 기적을 말씀하였지만
20여년전의 백두산 기억을 날자와 시간까지 어눌하지만 적확하게 나에게 말하던 당신이었는데..
얼마나 깊이 각인되었기에 알츠하이머 앓는 당신이 그 모든걸 기억할까?
나 장례식장에선 조문객들과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웃었지만
나 지금은 흐느껴 웁니다
당신이 그리워서 아니라 아우와의 공유했던 시간이 속절없어 웁니다.
잘 가시게 아우여
우리 곧 만나겠지
그때까지 좋은 기억 나쁜기억 책갈피처럼 덮어둘수 있으면 좋겠어
문병가서도 일부러 당신 보지 않은건.....좋은모습으로 기억하고 싶었는데...
관속의 당신은 너무 때깔이 안좋더라.....
나 술을 먹어야 잠이 올거 같아 마셨는데 눈물만 펑펑 난다
나도 맛이 갔나봐
나보다 먼저 가는게 괘씸하긴 하지만
훠이훠이 잘 가시게 아우여 동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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