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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축복

RICKY
2010.02.05 23:11 1,12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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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세인 할아버지가 건강검진을 받으러 병원에 갔다.

할아버지는 의사에게 몸은 좋은데 밤에

화장실을 자주 간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렇게 말했다.

'의사 양반, 내가 하늘의 축복을 받았나봐.'

'내 눈이 침침해지는 걸 하느님이 아시고는, 내가 오줌 누려고 하면

불을 켜고 볼일 끝나면 불을 꺼주시더란 말이야!'



그날 오후에 의사가 할아버지의 부인을 불러 이렇게 말했다.

'남편분 검사 결과는 좋은데 제 맘에 걸리는 이상한 말씀을 하시더군요.'

'밤에 화장실을 사용할 때

하느님이 불을 켰다 꺼주신다고 말씀하시거든요.'



그러자 할머니가 큰 소리로 말했다.

"망할 영감탱이!..또 냉장고 안에 오줌을 쌌나 봐!"







댓글목록 1

장효건님의 댓글

장효건 2010.02.07 06:03
오르자! 오줌 은 그렁저렁 한데요.걍 !벽에 X 칠 할때 까지 울 살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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